2007년 10월 06일
Books :『테헤란에서 롤리타를 읽다』-아자르 나피시
1. 미지의 세계 아랍, 그 중에서도 테러 지원국으로만 알고 있을 뿐인 이란에 대한 이야기. 그들의 삶과 역사, 그들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바라는가? 2. 문학, 특히 소설이 삶 속에서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인지. 실천적인 소설 읽기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3. 여성으로서의 삶. 남성으로서 내가 미처 인식치 못했던 것들에 대한 그녀들의 시선.
4. 역사 주체로서의 나, 객체로서의 나. 부당한 외부 세력에 대한 저항과 살기 위해,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타협의 줄다리기.
# by | 2007/10/06 00:38 | Happy to Read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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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지된 소설을 읽다…문학으로 저항하기
아자르 나피쉬의 문학의 위상은 시대마다 다르다. 문학만이 그럴까? 모든 예술 분야들은 특정 시대에 그 시대와 함께 호흡하면서 왕성하게 작품들을 생산해내고, 이어서 다른 영역에 그 주도권을 넘긴다. 아마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예술의 영역은 확장되니, 한 시대와 호흡하는 데 적절한 예술양식 역시 변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작금의 경우, 문학은 영상 분야에 비해 날카롭게 현실을 조망하거나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 뒤쳐.....more